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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빛나요.찬란하게~

by 릴렉스라이프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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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마릴린 먼로의 인생 조언 중
별과 관련된 글을 봤어요.

우리 모두는 별이고,
반짝일 권리가 있다.

그 한마디에 심장이 뛰었습니다.

왜 그렇게 눈치 보며 살았던 걸까.
왜 나를 위해 살지 않았을까.
자신을 아껴주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면
반짝이는 인생이 될텐데, 왜 그러지 못했을까.
스스로 안타깝더라고요.

멀리서 보면 다 같은 별도
우주로 날아가 가까이에서 보면
모두 다른 모습으로
우주를 배회하고 있을 거예요.

다른 행성들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기도 하고
부딪혀 깨지기도 하면서 오롯이
자신의 모습으로 빛나고 있겠죠.
하늘 아래 모든 사람이 다 다른 것 처럼요.

그러니까 애초에 우리는 누구와 비교할 수 없는
유일한 존재라는 걸 잊지 말았으면 해요.

그런데도 용기가 안 생긴다면
이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요.

별은 산산이 부서져 죽어도
또 다른 잔해들과 뭉쳐 행성이 된다는 사실,
실패하거나 무너져도
다시 빛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우리는 모두 별이에요.
깨지고 무너져도 또다시 빛을 낼 수 있는
모두가 다 다른 빛을 낼 수 있는 별.

그러니 힘내요. 빛나요.
찬란하게.

-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 중에서

밤하늘에 빛나는 별만이
빛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생활하는 곳에
나의 별이 존재하고 있답니다.

내가 나를 빛나게 하지 않으면
절대로 반짝이지 않을 겁니다.
나를 빛나게 하기 위해
우리는 분주하게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내가 나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반짝반짝 빛이 되어
나의 주변을 환하게
밝혀 나가시길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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