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 트림을 하면 어떻게될까?

 

일반적으로 소 한 마리가 하루에 트림을 하면서 4백 리터의 메탄 가스를 방출한다.

콜로라도 주립대학의 과학자들은 소의 트림으로 나오는 메탄 가스가 지구 온난화를 가속시키기 때문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온실효과에 의한 지구대기의 온난화는 주로 공기중의 이산화탄소에 의해 발생하는데,

이산화탄소의 대부분은 화석련료의 연소에 의해 발생한다.

이산화탄소는 태양열을 대기주에 가둥 두어 지구의 온도를 상승시킨다.

그러나 최근에 과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식물을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가스도 기후 온난화에 크게 기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기중에 방출되는 메탄 가스의 상당 부분은 흰개미, 설치류, 유제류 동물, 그리고 나무를 파 먹거나 짚을 먹는 동물들의 소화관에서 발생한다.

한개의 탄소 원자와 4개의 수소 원자로 이루어지는 메탄 분자는 소의 반추위 내부처럼 산소가 없는 조건하에서 발생한다.

반추위는 소의 위와는 부히된 별도의 기관이며,

그 속에서 소와 공생관계를 이루는 박테리아들이 셀룰로오스를 분해해서 소화가능한 새김질감과 메탄가스를 만든다.

반추위 내부에서 생성되는 메탄은 소에게 이온투과담체라 불리는 물질을 먹이면 크게 줄일수 있다.

존슨 박사는 그 물질을 ˝약한 선택적 항생물질˝이라고 설명한다.

이미 식용소의 먹이로 널리 사용되로 있는 이 물질은 소의 소화관 내에서 선택적으로 작용해서 메탄을 생성하는 박테리아의 활동을 억제시켜
 
소화과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만드는 다른 박테리아들이 활동할 수 잇는 여지를 남겨둔다.

그러나 젖소를 비롯한 그밖의 소들에게는 이 물질을 먹이로 주지 않는다.
 
존슨 박사는 메탄 발생량을 줄일 수 있는 다른 방안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생활상식  #건강정보   #자동차상식   #꿀팁   #궁금한이야기  #유용한지식

https://goo.gl/j3yUP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