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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메시지

3월 22일은 세계물의 날 입니다.

by 릴렉스라이프 2018.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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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22일은 UN이 정한 세계물의 날이다.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UN이 매년 3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정한 날이다.

개발도상국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하여 환경이 파괴되고 주변 강이나 바다가 오염됨으로써 먹을 수 있는 물이 점차 줄어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국제적으로 협력하여 물 관련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수자원을 보호하며 이를 개선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되었다.

세계 물의 날을 통하여 식수 공급과 관련된 문제의 인식, 수자원의 보존과 식수 공급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증대, 세계 물의 날 행사 조직과정에 있어서 정부국제기구비정부기구 및 민간부분의 참여와 협력의 증진을 달성하고자 한다.

우리나라는 1990년부터 71일을 '물의 날'로 정하여 행사를 개최하다가 UN에서 '세계 물의 날' 행사에 동참할 것을 요청해 오자 1995년부터 322일로 '물의 날'을 변경하였다.

한편 '국제인구행동단체(PAI)'는 세계 각국의 연간 1인당 가용한 재생성 가능 수자원량을 산정하고 이에 따라 전 세계 국가를 '물기근(water-scarcity), 물부족(water-stressed), 물풍요(relative sufficiency)' 국가로 분류 발표하고 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은 1990년에 연간 1인당 재생성 가능한 수량이 1,452m3으로 '물부족 국가'로 분류되었으며, 2025년에는 '물 기근 국가'로 전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계 물의 날'은 차츰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제정해 선포한 날로, 매년 3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선포해 1993년부터 기념하고, 가뭄, 홍수, 수질오염 등의 물 문제를 자연생태계 복원에 의해 그 답을 찾자는 취지에 있다.

또한 이번해에는 세계 물의날을 기념하여 울진군이 물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진군은 최근 `2018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열린 `물의 미래, 자연에서 찾다`라는 주제의 기념행사에서 물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진군은 지난 228일 환경부에서 지자체 상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2017년 수도사업자 운영관리 평가'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본 운영관리 평가는 인력의 전문성 확보, 상수도 관리 운영분야, 상수도 정책 분야 등 총 3개 분야 28개 세부 항목을 통해 상수도 운영관리 전반에 대해 2012년부터 매년 엄격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보배수는 깨끗한 수질과 우수한 맛을 자랑한다""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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