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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메시지

미세먼지 대처요령

by 릴렉스라이프 2018.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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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나 신문, 인터넷에서 날씨예보와 함께 미세먼지 예보도 전해주는 시대가 되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미세먼지를 1군(Group 1) 발암물질로 분류하는 등 국민의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공포의 미세먼지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먼지 대부분은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걸러져 배출된다.

반면 미세먼지(PM10)는 입자의 지름이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5~1/7 정도인 10μm 이하로

매우 작아 코,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우리 몸속까지 스며든다.


미세먼지는 화석 연료가 타거나 자동차 매연이 배출될 때

발생하기 때문에중금속 함유량이 매우 높다.

이러한 미세먼지들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오면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가 먼지를 제거하여 우리 몸을 지키도록 작용하게 되는데,

이때 부작용인 염증반응이 나타난다.


기도, 폐, 심혈관, 뇌 등 우리 몸의 각 기관에서

이러한 염증반응이 발생하면 천식, 호흡기, 심혈관계 질환 등이 유발될 수 있다.


노인, 유아, 임산부나 심장 질환, 순환기 질환자들은 미세먼지로 인한

영향을 일반인보다 더 많이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몸 지켜내는 법>


1. 실시간 미세먼지 예보 확인하기

매일 업데이트되는 실시간 미세먼지 농도 확인하고,

미세먼지 지수에 따라 알맞은 행동을 취한다.

미세먼지 많은 날엔 외출을 자제하거나, 외출 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들인다.


2.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식약청 인증마크가 없는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거르지 못해, 반드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한다.


3.물과 과일·야채 충분히 섭취하기

비타민C가 풍부하고 항산화 효과가 있는 과일과 야채

그리고 노폐물 배출효과가 있는 물을 자주 섭취한다.


4.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를 자제한다.


5.실내 공기 환기시키기

적절한 환기를 실시하고 실내 오염도가 높을 때는

자연환기, 실내 오염도가 낮을 때는 기계환기 등을 통한 최소한의 환기가 필요하다.

주기적인 물청소도 실내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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