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메시지

태풍 솔릭 대비방법

by 릴렉스라이프 2018. 8. 22.
728x90
SMALL

 

태풍 솔릭은 2012년 산바 이후 약 6년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이 될것으로 예상되면서 더 많은 긴장감을 주고 있는데요.

제 19호 태풍 솔릭, 철저히 대비하여 큰 피해 입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태풍의 예상 경로 및 태풍발생시 안전관리방법, 기본적인 행동 요령 등 몇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제 19호 태풍 "솔릭"

태풍 솔릭은 "전설의족장"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의 강도는 "강", 크기는 "중형" 입니다.

중심기압은 955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40m, 이동속도는 시속 5Km입니다.


한반도에 가까이 오기전인 22일까지는 35도를 웃도는 폭염 및 열대야가 다시 나타날 예정이었으며,

솔릭이 역대 최악의 폭염을 날리고 가뭄 및 녹조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것이라고 기대했는데요.

하지만 이로 인한 피해 또한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반도에 접근하면 매우 강한 바람 및 비를 동반할 가능성이 크며, 시설물관리 및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태풍 대비 국민 행동 요령


1. 도시지역


- 고층아파트 등 대형·고층건물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파손에 대비합시다.
- 건물의 간판 및 위험시설물 주변으로 걸어가거나 접근하지 맙시다.
- 바람에 날아갈 물건이 집주변에 있다면 미리 제거합시다.
- 아파트 등 고층건물 옥상, 지하실 및 하수도 맨홀에 접근하지 맙시다.
- 정전 시 사용가능한 손전등을 준비, 가족 간의 비상연락방법 및 대피방법을 미리 의논합시다.


2. 농촌지역

- 주택주변의 산사태 위험이 있을 경우 미리 대피합시다.
- 논둑을 미리 점검하시고 물꼬를 조정합시다. 다리는 안전한지 확인한 후에 이용합시다.
-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하여 하천 물이 넘쳐서 흐르지 않도록 하여 농경지 침수를 예방합시다.
- 이웃이나 가족 간의 연락방법 및 비상시 대피방법을 확인합시다.
-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등을 단단히 묶어 둡시다.



3. 해안지역

- 해안가의 위험한 비탈면에 접근하지 맙시다.
- 바닷가의 저지대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시다.
- 다리는 안전한지 확인 후에 이용합시다.
- 선박을 단단히 묶어두시고 어망·어구 등을 안전한 곳으로 옮깁시다.
- 해수욕장 이용은 하지 맙시다.



[ 태풍.강풍 피해시 ]

- 파손된 상하수도나 도로가 있다면 시·군·구청이나 읍·면·동사무소에 연락합시다.
- 전기, 가스, 수도시설은 손대지 마시고 전문 업체에 연락하여 사용합시다.
- 사유시설 등에 대한 보수·복구 시에는 반드시 사진을 찍어 두십시오.
- 감전의 위험이 있으니 바닥에 떨어진 전선 근처에 가지 맙시다.



[ 호우.침수 피해시 ]

- 가스·전기차단기가 off에 있는지 확인하고, 기술자의 안전조사가 끝난 후 사용합시다.
- 침투된 오염물에 의해 침수된 음식이나 재료를 먹거나 요리재료로 사용하지 맙시다.
- 수돗물이나 저장식수도 오염 여부를 반드시 조사 후에 사용합시다.
- 흐르는 물에서는 약 15cm 깊이의 물에도 휩쓸려 갈 수 있습니다.
- 홍수로 밀려온 물에 몸이 젖었을 때 비누를 이용하여 깨끗이 씻읍시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여러 문제점들이 남기 마련입니다.

이럴때에는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이 안전하므로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특히 전기나 가스, 수도시설 등 혼자 고치려다 2차 피해가 생길수 있으니 꼭 주의해주세요.

주변 상하수도나 도로등이 파손된 경우는 가까운 주민센터로 연락하여 수리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태풍 국민 행동 요령에 꼭 따라주시고,

일기예보를 수시로 확인하며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는 시기에는 위험 장소에 가지 않아야 합니다.


LIST